수령이 많을수록 열매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기존의 나무는 뽑아내고 새 묘목을 심는 게 일반적이에요.
그런데 5대 사과 주산지인 거창에는 오래된 사과나무가 많아요.
그런 과수원에는 꼭 베테랑 농부가 있어요.
나이 많은
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정말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사과나무에서 자란 사과는 풍부한 맛과 향을
뽐낸답니다.
올드바인 와인과 고수 차는 수십, 수백 년의 계절을 보낸 나무에서 딴 포도와 찻잎으로 만들어져요.
더 비싸고 가치 있게 평가되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어요.
수령이 오래된
나무에는 여러 장점이 있거든요.
열매의 크기는 작아지지만, 그 대신 깊은 맛을 품은 열매가 맺히죠.
커다란 뿌리로 땅속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물과 다양한 영양분은 완성된 와인, 차
맛에 그대로 반영된답니다.
게다가 토양 구조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역할도 해요.
오랜 세월 자연과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자라기 때문이죠.
이런 사과나무가 더 오래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백년나무’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이렇게 긴 세월 나무를 건강하게 키워 맛있는 열매를 맺게 하려면 노련한 베테랑 농부의 손길이 꼭 필요해요.
가지치기, 물주기, 병충해 예방 등 이론과 경험치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관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에요.
한 줄로 줄지어 일정한 크기,
모양으로 자라는 기존 과수원에 비해
백년나무를 키우는 과수원은 나무마다 모양이 제각각인 데다가
가지가 높고 복잡하게 얽혀 자라니까요.
사과 상자 테이프를 뜯고 뚜껑을 열었을 때 뿜어져 나오는
달콤한 사과 향을 기억하시나요?
하나 꺼내어 잘라 먹어보면 ‘이게 사과구나!’ 하고
생전 처음 먹어보는 것처럼 낯설게 게 느껴질 거예요.
습관으로 먹는 1일 1사과가 아니라,
깊은 맛을 음미하는 재미에 흠뻑 빠지는 사과랍니다.
백년나무에서 딴 사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 있어요.
탄탄한 과육에 가득 들어찬 달콤한 즙이 맛의 중심을 잡아주고, 중간중간 상큼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죠. 고급 와인에서만 느껴지는 복합적인 향까지 느껴질 거예요.
한 알을 다 먹을 때까지 쭉 설레는 사과, 와인처럼 오래도록 음미하게 되는 사과랍니다.
20~60년의 수령, 베테랑 농부의 노련한 관리, 거창의 분지와 해발 200m~600m 고지대의 기후 특성까지.
이 모든 조건이 만나 백년나무 사과의 특별한 맛이 완성됩니다.
대부분의 과수원은 나무를 갱신할 때 다른 인기 품종 으로 바꾸어 갱신하는 경우가 많아요.
해플스는 나무를 갱신하지 않은 채 백 년 수령을 바라보는 농부들의 사과를 소개해요.
노련한 농부의 손길로 평생 키워온 사과랍니다.



60년 이상 오래된 사과나무로 가득한 과수원을 본 적이 있나요?
해플스의 백년나무 과수원에는 뿌리와 가지가 넓게 퍼져 자란 나무가 가득해요.
땅속 다양한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깊은 뿌리, 두껍게 뻗은 가지는
자연 상태의 숲처럼 아름다운 곡선으로
우거져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터널 형태로 자란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사과는 사람들의 휴식을 돕는 모빌처럼 보이기도 해요.
이 풍경 속에 직접 머물며 백년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세요.
사람과 나무가 함께 헤쳐온
세월이 오감으로 느껴질 거예요.